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5월부터 12월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총 7건의 무료대관 연계전시를 실시한다.
한국전쟁의 역사와 참전국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에 개관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전쟁 박물관을 넘어 지역 문화공간 역할도 하고 있으며, 지역 작가 전시나 대학 졸업전, 역사·평화 주제 전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연계전시는 동양대학교와 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 등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연계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연계전시 운영이 시작되는 5월에는 동양대학교 게임학부에서 자유수호평화미니아트 전시, ‘호국의 빛’을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학생 50여 명이 작가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주제와 성격에 맞게 전쟁의 아픔을 기리는 게임 아트 관련 이미지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동양대학교 게임학부는 이번 전시 개최에 앞서 전시 연계강의를 지난 5월 15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3층 대영상실에서 진행했다. 연계강의는 신용훈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이 게임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디 게임 경진대회 데이터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전쟁과 평화라는 비교적 무거운 주제를 디지탈 그래픽이나 웹툰, 게임 등 비교적 편안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방식은 청년층을 비롯한 젊은 관광객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한편, 새로운 안보교육의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경인매일(https://www.kmaeil.com)